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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전문가 협동조합 ‘꽃길파트너스’, 여주 복지시설서 에어컨 청소 봉사

분기별 사회공헌 활동 지속…청소업 소상공인 연대 기반 협업 모델도 주목

김재길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6/04/12 [11:30]

청소 전문가 협동조합 ‘꽃길파트너스’, 여주 복지시설서 에어컨 청소 봉사

분기별 사회공헌 활동 지속…청소업 소상공인 연대 기반 협업 모델도 주목
김재길 객원기자 | 입력 : 2026/04/12 [11:30]

 종합청소 전문가 단체인 ‘꽃길파트너스 청소협동조합’(이사장 유경선, 이하 조합)은 지난 9일 경기 여주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오순절평화의 마을 내 ‘천사들의 집’에서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생활시설의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조합 소속 청소 전문가들이 참여해 에어컨 분해 세척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꽃길파트너스 청소협동조합은 소상공인 중심의 청소업 종사자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 형태의 단체다. 개별 사업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전문 장비와 기술을 공유하고 공동 영업 및 현장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설립됐다.

 

▲ 9일 여주 오순절평화의 마을 내 ‘천사들의 집’에서 꽃길파트너스 청소협동조합 소속 관계자들이 에어컨 청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VIP뉴스

 

조합은 사무실·공장·주차장 등 일반 청소는 물론 특수청소, 건물 외벽 청소, 인테리어 마감 공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조달 시스템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청소업 종사자라면 조합원 또는 준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도 특징이다.

 

유경선 꽃길파트너스 청소협동조합 이사장은 “조합 창립 이후, 우리가 가진 기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분기별 봉사활동을 통해 시설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지난해 9월 창립 이후 여주 오순절평화의 마을과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같은 해 9월 세탁기 분해 청소를 시작으로, 11월 1차 에어컨 청소에 이어 이번 2차 활동까지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VIP뉴스 / 김재길 객원기자 kjg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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