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팀·임패커스, AI 기반 시설 재난안전 통합관리 플랫폼 'SAFE ON' 공동 개발 나선다안전점검부터 교육·훈련·증빙관리까지 통합 운영… 오는 9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서 첫 공개 예정
알파팀(대표 김병섭)과 임패커스(대표 명시연)가 인공지능(AI) 기반 시설 재난안전 통합관리 플랫폼 'SAFE ON'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기업, 종교시설,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다양한 시설에서 수행되는 안전점검과 후속 조치, 교육·훈련, 관련 증빙자료 및 보고서 관리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SAFE ON은 시설별 안전관리 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한 통합 플랫폼으로 개발된다. 주요 기능은 시설 및 담당자 정보관리, 안전점검 기록, 조치사항 관리, 교육·훈련 이력관리, 관련 서류 보관, 결과보고서 작성 및 출력 등이다.
특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서 작성과 자료 정리 업무를 줄이고, 점검 이후 조치 이행 여부와 증빙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시설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관리 체계의 지속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무 분담에 따라 임패커스는 서비스 기획과 설계, 시스템 개발, 서버 운영, 유지보수, 기능 고도화 등 플랫폼의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알파팀은 재난·안전 분야의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한 서비스 기획을 비롯해 고객 발굴, 시설 대상 실증, 영업·마케팅, 교육·훈련 프로그램 연계 등을 맡는다.
양사는 SAFE ON을 단순한 점검기록 프로그램이 아닌 시설별 안전관리 업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향후 실제 시설 관리자와 소방안전관리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공동주택과 민간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병섭 알파팀 대표는 "시설 안전관리는 점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조치와 기록, 교육, 훈련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SAFE ON이 현장 담당자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시설별 안전관리 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명시연 임패커스 대표는 "임패커스의 서비스 개발 역량과 알파팀의 재난·안전 전문성을 결합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사용자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서비스의 안정성과 활용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SAFE ON의 최소기능제품(MVP) 개발과 현장 실증을 거친 뒤 소방안전관리 대행업체와 시설관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SAFE ON을 선보이고 현장 상담과 서비스 시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vip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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