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빌론, NC이스트폴에 실내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 정식 도입3D 실내 지도 기반 주차 위치 안내 제공… 특허 기술 적용해 주차 탐색 효율성 향상
위치기반 기술 전문기업 휴빌론(대표 이재용)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NC이스트폴 지하 주차장을 대상으로 실내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 '이스트폴 쇼핑몰 주차 내비'를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범 운영을 거쳐 이날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으며, NC이스트폴 방문객들이 주차장 이용 시 실시간 주차 정보를 확인하고 주차 위치까지 안내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자는 차량용 티맵이나 카카오내비를 통해 NC이스트폴까지 이동한 뒤 지하 주차장에 진입하면 3D 실내 지도로 전환된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엘리베이터와 출입구 선호 여부, 전기차·장애인 차량 등 차량 유형을 반영해 주차 위치를 안내한다.
휴빌론은 이번 서비스에 주차장 입·출차 정보와 내부 차량 혼잡도를 분석하는 자체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주차 내비게이션을 이용하지 않는 차량의 이동과 주차 가능성까지 예측해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기존 주차 안내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실내 주차 내비게이션은 주차관제시스템과 연동해 현재 비어 있는 주차면을 안내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안내를 받지 않는 차량이 먼저 주차하는 경우 실제 도착 시 해당 공간을 이용할 수 없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휴빌론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예상 주차 위치를 반영하는 기술을 적용했으며, 향후 대형 복합시설을 중심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자율주행 차량과 연계한 무인 주차 시스템 구축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NC이스트폴은 서울 광진구 구의역 인근 롯데캐슬 이스트폴 단지 내에 위치한 복합쇼핑몰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쇼핑·외식·문화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총 1,084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a@vip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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