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엘살바도르 디지털 혁신 협력 본격화… 산학연관 참여 포럼 개최AI·블록체인·디지털 전환 협력 논의… ODA 연계 공동사업·인재교류 확대 모색
한국과 엘살바도르가 디지털 혁신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을 마련했다.
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원장 김현철)은 지난 6월 29일 숭실대학교 경상관에서 열린 '한-엘살바도르 디지털 이노베이션 포럼(Korea-El Salvador Digital Innovation Forum)'에 핵심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양국 간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산학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영대학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관과 이노비즈협회, 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이 공동 후원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엘살바도르의 디지털 정책과 블록체인 산업, 한국의 혁신 생태계 및 산학협력 모델을 공유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국가 디지털 아젠다를 중심으로 디지털 자산과 AI, 사이버보안 관련 제도를 정비하며 공공서비스 혁신과 디지털 인재 양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과 디지털 인재 양성, 규제 및 거버넌스, 산학협력, 혁신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패널토론에서는 AI와 블록체인 시대의 디지털 혁신, 한국형 산학협력 모델의 중미 확산, 블록체인 기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조성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어 이노비즈협회와 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은 한국의 서비스 혁신 정책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혁신기업 지원, 국제개발협력(ODA)을 연계한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김현철 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 원장은 "한국과 엘살바도르는 디지털 혁신과 창업 생태계 구축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서비스 혁신과 AI·디지털 전환, 중소기업 혁신역량 강화 경험을 바탕으로 엘살바도르를 비롯한 중남미 국가들과 지속 가능한 협력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숭실대학교와 이노비즈협회, 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이 참여해 디지털 경제와 글로벌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은 앞으로 AI와 디지털 전환, 서비스 혁신, 기업 혁신,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중남미 국가들과 공동사업과 정책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숭실대학교와 이노비즈협회가 엘살바도르와 코스타리카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산학협력 ODA 사업과 연계해 공동 연구와 인재 교류, 혁신기업 협력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a@vip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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