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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서울시,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5년째 운영…7월 말까지 참가기업 모집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 대상…선정 기업에 연구지원금·멘토링 제공

이윤희 기자 | 기사입력 2026/06/06 [19:20]

한국BMS제약·서울시,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5년째 운영…7월 말까지 참가기업 모집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 대상…선정 기업에 연구지원금·멘토링 제공
이윤희 기자 | 입력 : 2026/06/06 [19:20]

▲ ‘2026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 참가 기업 모집 포스터. 출처: 한국BMS제약    

 

 한국BMS제약(대표 이혜영)이 서울특별시,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제약사의 연구개발 네트워크와 연계해 사업화 및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업력 10년 미만의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다. 접수는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모집 분야는 총 12개로 확대됐다. 고형암, 혈액질환, 면역질환, 심혈관질환, 신경과학 등 5개 치료 영역과 함께 중개의학, 차세대 신약 발굴 플랫폼, 신규 모달리티 및 바이오치료제, 항체-약물 접합체(ADC), 세포·유전자치료 기술, 약물전달 및 제형 기술, 컴퓨테이셔널 및 중개 혁신 등 차세대 기술 분야가 포함됐다.

 

선정 기업은 총 2곳으로, 기업당 4000만원의 연구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BMS 연구개발 전문가의 멘토링과 파트너링 기회가 제공되며,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및 관련 지원 프로그램 참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간 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이 신약 개발의 주요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BMS제약에 따르면 지난 4년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프레이저테라퓨틱스, 자이메디, 일리미스테라퓨틱스, 트리오어, 갤럭스, 셀레메디, 지바이오로직스,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등 총 8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연구개발 협력과 투자 유치, 해외 네트워크 확대 등의 후속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 경험이 초기 바이오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 역시 국내 바이오 생태계의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vip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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