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중소기업 AI 활용 확산 경진대회’ 개최AI 기반 인사·고객관리·공공조달·안전관리 등 현장 적용 사례 공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권형남)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상생룸에서 ‘중소기업 AI 활용 확산을 위한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 중소기업·소상공인 관계자,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현장의 매출 증대와 생산성 향상 등 성과를 창출한 컨설팅 사례를 공유했다.
본선에는 총 6개 팀이 진출해 AI 개발 및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자체 개발 HR 도메인 온톨로지 기반 AI 인사컨설턴트 △생성형 AI 기반 CRM 자동화 사례 ‘리뷰케어’ △보고서 중심 컨설팅에서 시스템 납품으로의 전환 모델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수시위험성평가 자동화 시스템 △공공조달 MAS 등록 플랫폼 ‘무담(Mudam)’ △오프라인 고객의 디지털전환과 AI 상세페이지 자동 생성 등이다.
‘자체 개발 HR 도메인 온톨로지 기반 AI 인사컨설턴트’는 AI 기반 인사컨설팅 플랫폼을 통해 컨설팅 시간을 줄이고 인사관리 업무 혁신을 구현한 사례로 소개됐다. ‘리뷰케어’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고객 리뷰 자동화와 CRM 기반 고객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또 ‘AI시대의 새로운 컨설팅 모델: 보고서에서 시스템 납품으로’는 인사·ISO 업무 자동화와 제조 데이터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량형 AX(인공지능 전환) 모델을 제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위험성평가 자동화 시스템은 법적 대응과 업무 효율 개선 사례로 소개됐으며, 공공조달 MAS 등록 플랫폼 ‘무담’은 등록 절차 자동화를 통한 행정 효율성 향상 사례를 발표했다. QR 기반 고객 접점 디지털화와 AI 상세페이지 자동 생성 시스템도 오프라인 사업장의 디지털 전환 사례로 제시됐다.
심사는 AI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으며, AI 활용의 적절성, 현장 적용성, 경영성과,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상)은 ‘자체 개발 HR 도메인 온톨로지 기반 AI 인사컨설턴트’를 발표한 김경모 경영지도사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오프라인 고객의 디지털전환과 AI 상세페이지 자동 생성’ 사례를 발표한 김주영 경영지도사가 받았으며,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 사례도 현장 적용성과 성과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형남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AI 기술 자체보다 실제 현장에서 이를 활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성과를 개선한 사례를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AI 기반 컨설팅 역량 강화와 현장 적용이 가능한 AX 모델 발굴·확산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AI 기반 현장 컨설팅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viptoday.co.kr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VIP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관련기사목록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