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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2,025개 운영

전기공사산업기사 포함 208개 종목 확대… 전국 506개 기관 참여

강세아 기자 | 기사입력 2026/01/28 [16:35]

2026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2,025개 운영

전기공사산업기사 포함 208개 종목 확대… 전국 506개 기관 참여
강세아 기자 | 입력 : 2026/01/28 [16:35]

▲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설명 자료. 출처 :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2026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2,025개를 확정하고, 이를 운영할 기관 506곳을 지정해 27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산업현장에 적합한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한 뒤 내부·외부 평가를 통과하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시험 중심의 검정형 자격과 달리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2026년에는 전기공사산업기사 등을 포함해 총 208개 종목이 과정평가형으로 운영되며, 이는 전년 대비 7개 종목이 늘어난 규모다.

 

운영 기관은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폴리텍대학, 직업계고, 직업훈련기관, 군 직업훈련기관,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되며, 이들 기관에서 총 2,025개의 교육·훈련과정이 개설된다. 과정 수는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 1,631개에서 2026년 2,025개로 확대됐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별도의 학력이나 경력 요건 없이 교육·훈련 참여를 통해 산업기사 이상 자격에 도전할 수 있어 비전공자나 경력이 없는 구직자도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직업계고 재학생을 포함한 다수의 교육생이 해당 과정을 통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매년 과정평가형 자격 종목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건축산업기사, 건축설비산업기사 등 일부 종목이 새롭게 지정돼 2027년부터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과 중장년층의 취업 수요가 높은 전기공사산업기사 과정이 올해부터 과정평가형으로 개설된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은 고용노동부 누리집과 과정평가형 자격 누리집(CQ-Net), 한국산업인력공단을 통해 교육·훈련과정 및 참여 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편도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과정평가형 자격은 기업에는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을, 개인에게는 취업과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라며 “2천 개가 넘는 교육·훈련과정이 운영되는 만큼 보다 많은 국민이 실무 중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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